올챙이물 다이어트와 치아씨드 밥 만들기!

올챙이물 다이어트와 치아씨드 밥 만들기!

 

치아씨드는 간편하게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 슈퍼푸드로, 일상적인 식단에 쉽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치아씨드를 물에 넣어 먹는 일명 "올챙이물"이 유행중인데 먹는 방법과 다이어트에 도움되는이유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올챙이물"로 불리는 치아씨드를 물에 불려 먹는 방식은, 치아씨드가 물을 흡수해 젤리 같은 식감을 가지게 되는 모습이 올챙이알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방법은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간편하고 재미있게 치아씨드를 섭취할 수 있는 인기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1. 올챙이물(치아씨드 물) 먹는 방법

치아씨드를 물에 불려서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준비물

• 치아씨드 1~2 스푼
• 물 1컵(약 200~250ml)

 

만드는 방법

1. 치아씨드 준비: 컵에 치아씨드 1~2 스푼을 넣습니다.
2. 물 붓기: 치아씨드 위에 물을 붓습니다. 비율은 치아씨드 1스푼에 물 10배 정도가 적당합니다.
3. 불리기: 약 10~15분 정도 두면 치아씨드가 물을 흡수해 부풀어오릅니다. 이때 치아씨드가 젤리 같은 식감으로 변합니다.
4. 혼합하기: 불린 후 젤리 형태가 된 치아씨드를 물과 함께 섞어 마시면 됩니다. 더 오래 두면 더 걸쭉해질 수 있습니다.
5. 맛 추가: 레몬즙이나 꿀을 추가해 맛을 더해도 좋습니다.

이 방법은 아침에 공복에 마시면 포만감을 주고 소화를 돕는 데 유익하며, 하루 동안 수분 섭취를 늘리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2. 올챙이물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

 

 

1) 포만감 증가

 

치아씨드는 물을 흡수해 최대 10~12배 정도 부풀어 오르며 젤 같은 질감을 만듭니다. 이 때문에 소화기관에 들어가면 부피가 커져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과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식전이나 식사 사이에 마시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2) 식이섬유 풍부

 

치아씨드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해 소화를 느리게 하고 장내에 오래 머물며 포만감을 유지시킵니다.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변비를 개선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섬유질은 다이어트 시 중요한 영양소로, 배고픔을 줄이면서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3) 혈당 조절

 

치아씨드는 혈당을 서서히 올리기 때문에 급격한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슐린 분비를 안정시키고, 식후에 갑자기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도와 다이어트 시 식욕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4) 저칼로리 영양 공급

 

치아씨드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필수 지방산, 단백질, 미네랄 등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유지에도 도움이 되며,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습니다.

 

5) 수분 보충

 

치아씨드를 물에 넣어 마시면 자연스럽게 수분 섭취량이 늘어납니다. 다이어트 시 수분 섭취는 체내 대사와 독소 배출을 돕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3. 올챙이물 섭취 시 주의사항

 

• 물과 함께 충분히 섭취: 치아씨드는 물을 흡수하면서 부풀기 때문에 충분한 양의 물을 함께 섭취해야 소화에 문제가 없습니다.
• 적정량 섭취: 하루에 치아씨드를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이나 속이 더부룩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1~2스푼)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알레르기 반응 확인: 치아씨드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치아씨드를 물에 불려 먹는 올챙이물은 간편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감량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치아씨드 밥 만들기!

 

치아씨드를 밥에 넣어 먹으면 치아씨드의 영양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고, 식이섬유 덕분에 포만감도 높아집니다. 치아씨드 밥은 일반 밥 짓는 방법에 치아씨드를 더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치아씨드 밥 만드는 방법

재료

• 쌀: 1컵
• 치아씨드: 1~2 큰술
• 물: 일반 밥 짓는 양

 

만드는 방법

1. 쌀 씻기: 평소처럼 쌀을 씻고 물에 불려 준비합니다.
2. 치아씨드 불리기: 치아씨드는 밥 짓기 전 따로 불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씨드 1~2 큰술을 물에 담가 약 10분 동안 불려둡니다. 치아씨드가 물을 흡수해 부풀어오르면 밥에 섞기 좋습니다.
3. 치아씨드와 쌀 혼합: 불린 쌀과 치아씨드를 전기밥솥에 넣고 평소와 같이 물을 맞춥니다. 불려둔 치아씨드에 이미 물이 흡수되어 있으므로, 물 양은 평소보다 살짝 적게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4. 밥 짓기: 전기밥솥을 이용해 평소처럼 밥을 짓습니다.
5. 완성 후 섞기: 밥이 완성되면 주걱으로 치아씨드를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치아씨드가 밥에 고르게 분포되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Tip!

• 양 조절: 치아씨드는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처음에는 1~2 큰술 정도 넣어보며 양을 조절해 보세요.
• 건강한 곁들임: 치아씨드 밥은 잡곡밥처럼 다양한 반찬과 잘 어울리며, 특히 채소나 단백질이 풍부한 반찬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 치아씨드는 미리 물에 불려서 밥에 넣는 것이 소화에 더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치아씨드 밥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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